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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1-09-09 11:58
우리나라 사망통계 40대 이상 암으로.. 10~30대 자살로 죽는다 ..작년 자살자 1566명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조회 : 2,275  
작년 사망자수 통계작성후 최대
폐·대장암 늘고 위·식도암 줄어 자살률 28명 OECD ‘최고 수준’

우리나라의 지난해 총 사망자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.

폐암과 대장암 사망률이 늘고 위ㆍ식도암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130% 이상 급증했다.

8일 통계청의 ‘201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’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사망자수는 25만5403명으로 전년보다 3.5% 늘었다. 남성 사망자는 14만2360명으로 3.4% 늘었고 여성은 11만3043명으로 3.5% 증가했다.

남녀 모두 50대와 70세 이상에서 사망자수가 늘고 그외 대부분 연령층은 줄었다.

전년대비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망원인은 폐렴으로 17%나 늘었다. 심장질환과 폐암이 각각 4.3% 늘었으며 당뇨병도 5.6% 늘었다.

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, 뇌혈관질환, 심장질환으로 총 사망자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(47.8%)이 이 세 가지 원인 중 하나로 숨을 거뒀다.

연령별 사망원인 1순위는 1~9세는 운수사고, 10~30대는 자살, 40대 이상은 암이었다.

암에 의한 사망률(10만명당)은 144.4명으로 폐암(31.3명), 간암(22.5명), 위암(20.1명) 순으로 높았다. 


한편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5566명으로 2009년보다 153명(1.0%) 늘었다. 자살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해 80대 이상이 123.3명으로 가장 높았다.

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표준인구로 계산한 한국의 자살률은 28.1명으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.